전남도, ‘국립난대수목원’ 리조트·호텔 2천억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4일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의 초석이 될 리조트·호텔 분야 2개 기업과 총 2천억 원 규모,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전국 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난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완도군의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까지 더해져 대규모 투자 협약의 성과로